추모실
대풍아
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 돌아오는데,..
어제 내린눈이 녹아 길이 질퍽거린다
어쩜 내 마음 같기도 하고 많이 우울하다.
대풍아
엄마가 잘 돌보려고 했는데,.. 남들은 15년 넘게 사는 애기도 있는데,..
너는 왜 이렇게 빨리가서 엄마를 속상하게 하니 ?
아니야 .... 엄마가 잘 돌보지못해서 미안해 ,...
너 없이 나는 어떻게 사니
엄마는 한동안 아무일도 못할꺼 같애....
우리 가끔씩 꿈에서라도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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