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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별이를 보내며...
별이엄마 조회수:959
2015-01-20 16:36:11

 

 

내 아가 우리 별이...

태어나 한 달 반 때 내 품에 온 우리 별이...

길냥이였던 네가 우리 부부를 선택했었지...

처음 널 만났을 때 아주 작고 이뻐 엄만 네가 부숴질까봐 잘 만지지도 못했었단다.

네가 우리집에 오고 나의 모든 생활 패턴이 별이 네 위주로 바뀌게 되었지...

하루하루 지루했던 내 생활에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준 너...

엄만 별이가 밥그릇에 담긴 사료를 먹을 때마다 행복했고

오뎅꼬지 들고 열심히 집안 곳곳을 누비던 모습에 행복했고

화장실에 가서 열심이 용변보고 모래로 덮는 모습에 행복했고

간식 준비할 때 엄마 다리 사이로 왔다갔다 하며 야옹 거리던 모습에 행복했고

새벽마다 우다다 하는 모습에 행복했고

숨어서 야옹 거리며 숨바꼭질 하는 모습에 행복했고

항상 엄마 옆에서, 엄마 배 위에서, 무릎 위에서 자려는 너의 모습에 행복했단다...

우리 별이가 많이 아파 밤 새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며 눈물 흘리며 마음 아파하는 것 외엔 아무것도 해 줄 수 없어 많이 미안했고

병원에 입원 시켜 밤 새 널 혼자 둔게 너무 미안했고 더 잘 해 주지 못한것이 많이 미안하단다.

별아....

이젠 엄마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되었겠지?

하늘에서 보고 있니? 엄만 별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구나....

아프지 않은 곳에서 엄마 기다리고 있으렴....

나중에 엄마가 하늘로 갔을 때 꼭 엄마 마중 나와야 한다.... 알았지?

사랑하는 내 첫번째 아가 별아...잘 가렴...

엄마가 울고 있어도 슬퍼하고 있어도 뒤돌아 보지 말고 가렴....

그리고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렴... 엄만 우리 별이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아갈거야...

하늘에서 엄마의 힘이 되어주렴. 알았지? 사랑한다 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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