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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다.뽀삐야
뽀삐삼촌 조회수:2245
2019-03-02 05:11:34

뽀삐야 .보고싶다.

뽀삐없는 빈자리가 너무 커서 하루하루가 바람처럼 휑하고 지나가네.

밥 먹을때 꼭  옆에와서 얌전히 앉아있다 조금씩 얻어먹고,

물건들고 집에 들어가면 우리뽀삐가 제일 먼저 검열하고,

방울을 흔들면 산책 가는줄 알고  앞다리 들고 기뻐하던 뽀삐,

가끔은 자다깨면 배갯머리에 똬리틀고 새근새근자던뽀삐,

너무 그립다.

매일 뽀삐사진을 본다.사진이 생각보다 적네.

놀러갔을때마다 찍어놓을걸....뽀삐야  보고싶다.

 오늘 뽀삐 보러갈게...간식가지고 갈게.뽀삐야.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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