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편지
나의 20년 동반자 고양이 동동이
언젠가 다시 꼭 만나자.!!
아직도 주변은 동물의 죽음을 가볍게 생각하지만
함께한 시간이 짧건 길건
헤어짐은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슬픔을 함께 할수 있는 곳이 있어 큰 위로였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동동의 마지막을 보고싶하여
하교후 늦은밤 갔는데도
차분히 마지막을 잘 치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픔속에 큰 위로였습니다.
모든 죽음이 슬프지만 경건하고 아름답게 느껴졌으면 합니다.
동동이도 편히 갔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한다는것이 먼저 파일을 지워 다시글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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